축제추진위원회, 낚시연합회, 팔포상가번영회 등 관계자 대거 참여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봄 제철인 주꾸미, 새조개, 피조개 등 싱싱한 해산물로 관광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2018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를 목전에 두고 사천시와 사천시삼천포항수산물축제추진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11일 오후 3시부터 수산물축제 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이번 대청소는 행사장인 팔포항을 중심으로 80여명의 공무원 및 추진위원 그리고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낚시연합회, 팔포상가번영회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행사장 주변 방치된 폐어구와 생활쓰레기 수거활동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쾌적한 삼천포항의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산물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펼쳐 시민과 관광객들이 연중 삼천포항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뿐 아니라, 관내 해역(신수도, 저도)에서 생산된 바지락 등 패류독소 불검출로 수산물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으나, 수시 검사 등 관리를 통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수산물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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