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이후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족했던 고객응대 습관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단 한 번의 전화통화로 파주시의 이미지가 결정되는 만큼 단순한 친절과 신속을 넘어 소통과 공감, 애정을 통한 친절서비스를 제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해 전화친절도 평가결과 부진항목 피드백과 올해 전화친절도 평가 사전교육을 함께 병행했다. 파주시는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공직자 전화친절도 평가를 시행해 평가결과를 교육에 활용하는 등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및 평가를 진행해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최고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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