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생활과학1(실내용품)영역을 비롯해 총 5개 영역, 681편의 작품이 예선에 출품되었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117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평소 생활에서 느껴왔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하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이 많았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한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학생은 “지난해 참가해서 다른 작품을 보고 많이 배워서 올해도 참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발명대회에 계속 참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파주교육청 교육장(곽원규)은 “우리교육지원청은 검산초 발명교육센터, 파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운영을 통하여 과학에 대한 학생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 학생들이 과학한국의 앞날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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