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6일부터 엄마랑 아기랑 함께하는 ‘제71기 한방힐링육아교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한방힐링육아교실은 ‘유비무병(有備無病) 건강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한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14일부터 올해 3월 14일 사이에 출생한 2개월 ~ 7개월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5월 14일부터 6월2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양주시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성장 촉진 영아경혈마사지(5회), ▲아기와 엄마의 애착증진을 위한 오감발달놀이(4회), ▲한의사가 참여하는 한방양생교육(1회), ▲영양사의 이유식 조리법 강좌(1회) 등으로 구성,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양주시 건강증진센터에서 선착순 전화접수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즐거운 오감놀이 등 엄마와 아기가 함께 힐링하고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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