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야외활동 시 야생진드기 주의당부
통영시, 야외활동 시 야생진드기 주의당부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4-16 19:30
  • 승인 2018.04.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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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야생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홍보 및 취약지 방역소독 강화에 나섰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공통적으로 발열, 두통, 발진,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을 동반하며 살인진드기로 알려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혈뇨, 혈변, 다발성장기부전,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효과가 확인된 예방약과 치료제가 없는 만큼 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통영시보건소는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구토,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당부한다"며 "시민들민을 대상으로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 및 취약지 방역소독을 강화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