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언론, 홍보매체들과 적극적 협조체제 구축, 크루즈 유치 중요성 공격적 홍보 '한 몫'
이번에 입항한 미국 크루즈 선사인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Royal Caribbean Cruise) 소속 167,800톤급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Ovation of the Seas)호는 인천항에 입항하는 가장 큰 크루즈 선박으로, 승객 및 승무원 5,800여 명을 태우고 24일 오전 8시에 인천 남항에 위치한 임시 크루즈 부두로 입항했다.
입항한 ‘오베이션’ 호의 탑승객은 호주, 싱가포르, 미국, 남아공, 영국, 독일 등의 국적이 대부분으로 인천관광공사와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을 즐겼다.
공사 관계자는 “이전 기항지였던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경험하지 못한 환대를 받았다며 감사함을 전한 크루즈 관광객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크루즈 입항 환영행사를 통해 인천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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