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추진사항 보고, 대회 준비상황 마무리와 현장점검확인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날 “성화 봉송과 자원봉사자 지원 등을 통해 이번 도민체전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엿 볼 수 있었다.”며 “36만 시민의 도민체전에 대한 기대와 호응에 부응하고 350만 도민 화합 축제의 장이 될 이번 도민체전 개최도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대회 종료 시까지 맡은바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개회식 연출 최종 안을 보고하고, 확정함에 따라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를 포함한 아스트로, 거미, 강진, 윤수현 등의 축하공연진이 소개 됐고, 식전행사로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풍물 및 덧배기춤대회가 개회식 분위기 고조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뭉쳐라 진주에서 솟아라 경남의 힘’을 구호로 내건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18개 시·군 선수, 임원 1만 491명을 포함한 2만 여명의 역대 최대 참가 규모로 치러진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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