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까지 보건소 홈페이지로 신청, 정서적·심리적 취약계층 육아맘 마음 헤아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보건소(소장 김장희)는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로 지친 육아맘들을 따뜻하게 안아 줄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해’ 사업을 시작하며 함께 할 행복엄마 봉사자를 모집한다.

1일 보건소에 따르면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해’ 사업은 경주시민 힐링프로젝트의 하나로써, 정서적심리적 취약계층인 육아맘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행복엄마 자원봉사자는 이달 10일까지 경주시 보건소 홈페이지로 선착순 20명까지 신청가능하며, 나를 치유하고 내가 받은 치유의 감사함을 타인에게도 함께 나누며 행복해지고 싶은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에 한해 6주간의 치유 프로그램 및 힐링캠프에 참여할 수 있고, 치유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경주시 보건소의 행복엄마 봉사자로 활동하며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행복지킴이로써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함께 소통하며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 줄 행복엄마 봉사자 모집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보건소 힐링시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보건소(소장 김장희)는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로 지친 육아맘들을 따뜻하게 안아 줄 ‘엄마에게도 엄마가 필요해’ 사업을 시작하며 함께 할 행복엄마 봉사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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