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양산 이도균 기자] 경남 양산시 삼성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4일 오후 1시부터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에 나섰다.
 
  이번 대청소 운동은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우방아이유쉘아파트에서 양산교까지 1구역, 북정택지지역 2구역으로 나누어 산책로와 상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삼성동은 월1회 합동대청소 및 매월 넷째 주 일요일 22개 마을대청소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국토대청소 운동을 의욕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재화 삼성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뜻을 모아 대청소에 협조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감량 등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깨끗한 삼성동 이미지 유지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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