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드라마를 통해 K씨의 주가가 급상승하면서 N사는 더욱 ‘속앓이’ 를 하고 있다.전속모델 계약 당시 모델하우스 내에서 사인회를 여는 것까지 포함했지만 단 한 차례도 K씨를 부르지 못한 것.N사 관계자는 “모델료 3억원을 일시불로 지불하고 광고도 못하고 있어 하루하루 애간장이 탄다. 회사 매각절차를 거쳐 어느 정도 정상화가 이뤄지면 내년 초부터 계약기간까지 다시 공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갈 것” 이라며 한숨지었다.<재>
- 기자명
- 입력 2005.01.05 09:0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