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를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

[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계태권도 가족들에게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알리고 태권도 수련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8 포항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오픈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사)세계대학태권도연맹 김성태 총재, 경북도 및 포항시태권도협회 임원 등이 참석해 대회조직위원회 구성 및 임무와 재정지원, 각 기관 간의 협조사항 등에 대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으로 인한 포항의 지역 상권을 살리는 취지로 이 대회가 포항에서 열리는 만큼 양 기관간 협조체제를 유지해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세계대학태권도대회 및 오픈대회는 오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포항체육관에서 열리며, 세계 각국에서 오는 대학생 선수단 및 관계자를 포함해 많은 관객들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계태권도 가족들에게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알리고 태권도 수련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8 포항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오픈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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