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헤리시티 경주, 스마트 역사문화도시, 복지 책임행정 실현 주장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손경익 경주시장 예비후보(경주시의회 재선의원)는 선거사무실에서 경주발전 정책발표 기자회견 및 초청 정책 간담회의 시간을 가졌다.

손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현재 권력인 자유한국당 후보와 과거권력인 현시장이 서로 원색적으로 충돌하는 가운데, 경주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내실있는 공약을 제시하며, 선거캠페인에 임하는 자신을 지지해 달라면서 기초의원 후보선거에서도 자유한국당의 오만한 권력에 맞선 바른미래당 후보의 승리를 위한 경주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손 후보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경주의 미래를 여는 정직과 믿음직한 시장이 되겠다”며 경주발전의 “경주키우기 3대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원자력과 자동차부품 산업에 치우친 경주산업경제를 혁신하는 역사문화와 ICT중심의 ‘실리콘헤리시티 경주’의 세부구상과 시민복지공약을 열거하며 경주시민의 간절한 지지를 당부했고,, 경주시장 선거 승리를 위한 포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손경익 후보의 경주키우기 3대 주요공약은 ▲ 작아지는 경주를 키우는 실리콘헤리시티 경주, ▲ 세계속의 위풍당당한 스마트 역사문화도시 경주, ▲ 시민이 행복한 복지경주를 향한 책임행정 실현 등이다.

손 후보는 “매일 새로운 경험과 기술로 세상을 혁명시키는 시대에 과거 영역의 전통농업과 인근도시에 기반한 자동차부품산업, 유적보존차원의 관광산업을 넘어 4차산업시대의 빛나는 경주중심 로컬지향시대 ‘실리콘헤리시티 경주’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경익 경주시장 후보의 앞으로의 행보에 선거의 향방이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