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덕규)는 파주시 심학산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약천사(주지스님 허정)에서 지난 2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을 열고 행복바라미와 약천사 자비나눔 봉사회(회장 민경장)가 모금한 성금 300만 원을 교하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허정 주지스님은 "불기 2562년,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누리에 퍼지길 바란다"며 “부처님오신날의 참된 의미를 가슴으로 새겨 달라고 말했다.

윤덕규 교하동장은 "지역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부처님의 자비정신이 전달되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약천사의 아름다운 기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이나 한부모가정,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