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태평양에서 봄철 황사 시공간적 변동성, 해양일차생산성에 대한 영향 논문 우수성 인정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대학교 해양학과 윤주은(박사과정,지도교수 김일남)씨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주최한 ‘2018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에서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최우수상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윤주은(박사과정)씨는 최근의 기후 변화를 나타내는 ‘북서태평양에서의 봄철 황사의 시공간적 변동성 및 해양일차생산성에 대한 영향(Spatial and temporal variability of spring Asian dust events and their impacts on chlorophyll-a concentrations in the western North Pacific Ocean, Geophysical Research Letters)’이란 논문으로 연구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 상은 해양과학기술 분야 학술발전과 관련 신진연구자의 사기 진작 및 자부심 고취를 위한 목적으로 작년에 신설됐으며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61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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