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생 기숙사 입사 지원

[일요서울ㅣ청도 이성열 기자] 청도군은 부산지역 대학교에 재학중인 지역출신 학생들의 주거안정화 및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부산행복연합기숙사간 부산행복연합기숙사 입사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사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청도군은 부산행복연합기숙사 입사생 대해 매월 기숙사비 1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부산행복연합기숙사는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부경대 캠퍼스 내부에 만들어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들어와 생활하고 있다.

이경기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역에 재학중인 청도출신 학생들의 면학환경이 개선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덜 것으로 보인다. 청도군은 청도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행복연합기숙사 입사지원은 5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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