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탑 참배, 묘비닦기, 환경정화 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 기려

[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9일 노사합동으로 영천호국원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코라드 청정누리 봉사단원 40여명은 이날 현충탑 참배 및 호국원 홍보 동영상 시청에 이어 월남참전군인 묘역과 6.25참전 묘역에서 묘비닦기, 주변 쓰레기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공단 봉사단은 2009년 출범이후 매년 영천 호국원, 대전 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9일 노사합동으로 영천호국원 묘역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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