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완주 고봉석 기자]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 분과가 정신건강 1:1 상담을 실시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 분과는 전북근로자복지관에서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진과 정신건강 1:1 상담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1:1 상담은 지난 25일 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이어서 진행된 것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통해 심리검사와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상담을 통해 높은 스트레스, 낮은 행복지수 등으로 발생하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은 치료기관 연계와 사례관리를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신건강상담을 받은 김모씨(36세, 봉동읍)는 “우울증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도 없었고, 내 건강이 궁금하기만 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한 것 같다”고 말했다.

송석주 보건의료분과 분과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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