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공원관리 우수성이 높은 보호지역을 대상으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하는 그린리스트(GreenList) 제도에 대하여 큰 관심을 갖고 지리산국립공원이 이에 선정된 배경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에 대해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신용석 소장은 "대만을 비롯한 외국에서 한국의 우수한 공원관리기법을 도입해 그 나라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욱 국립공원 보전과 국민에 대한 생태복지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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