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울진군은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통한 연료비 및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6월말부터 4개 마을회관에 태양열온수기 및 건조기 설치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양열 설비 시설은 1개소당 3,64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국비 42%, 도비 18%, 군비 40%이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신재생에너지보급(건물지원)사업 지원공고를 통해 3월말까지 접수 받은 후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4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마을회관에 태양열 설비를 보급, 온수공급, 난방보조시설로 활용해 연료 사용절감과 온실가스 배출저감 등 에너지 절약과 함께 대기환경 개선으로 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26개소에 보급했으며, 등유사용 보일러기준으로 연간 227만원 정도 절감되며, 농산물건조기는 전기사용 건조기 대비 81% 정도 소비전력이 절감된다.

또한 시설업체 등은 시스템 인수인계 후 3년간 무상 A/S로 하자보수를 통한 주민불편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설치를 희망하는 마을이나 단체 등은 차기연도에 시작하는 에너지관리공단의 건물지원사업 지원공고를 참조하거나 원전경제과 원전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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