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후원,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40명 대상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용석원)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 일원에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국립공원 자연나누리’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생태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관광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은 ▶한려해상국립공원 해양생태 체험 ▶자연물 만들기 ▶바다 조망 케이블카 탑승 ▶야경감상 등의 다양한 생태․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김창길 탐방시설과장은 “경주국립공원 자연나누리에 참가한 아동들이 국립공원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자연을 닮은 감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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