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킵시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보건소는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 6500명 중 54명이 사망했으며, 온열질환자 40%는 논밭ㆍ작업장 등 실외에서 오후 12시부터 5시 사이 발생한다는 질병관리본부의 통계에 따라 더운 시간에 휴식 등 건강수칙을 당부했다.
  이에 보건소는 전 읍·면·동 보건요원을 통해 자체 제작한 폭염대비요령 홍보물을 취약계층 노약자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전국적 폭염특보가 예보된 가운데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매일매일 기상정보를 확인해서 폭염에 대비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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