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안강119안전센터장 정석태 소방경이 2018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이란 국가관ㆍ사명감ㆍ공직관이 투철하면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지 등에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을 발굴ㆍ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정책이다.

이번에 수상한 정석태 소방경은 93년 처음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25년간 각종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현장활동을 수행했을뿐 아니라 소방행정 업무분야에서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다른 공무원의 모범이 되고, 소방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정석태 안강119안전센터장은 “25년간 함께해준 동료 및 선후배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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