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있는 경제울진 ․ 희망있는 복지울진 ․ 품격문화 관광울진 ․ 행복가득 건강울진'의 군정목표

제47대 민선7기 전찬걸 울진군수 취임식이 2일 오전 10시 30분 울진문화센터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내외귀빈, 일반주민 등 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제47대 민선7기 전찬걸 울진군수 취임식이 2일 울진문화센터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내외귀빈, 일반주민 등 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취임식에 앞서 지난 1일 오전 7시 충혼탑 참배를 가진 후 2일 울진문화센터에서 10시 30부터 11시 30분까지 취임식이 개최됐고, 기념식수, 간부공무원 신고, 사무인수서 서명, 취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취임식은 식전공연으로 풍물패, 오페라, 성악공연 등 울진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초대 민선 군수인 전광순 전 울진군수는 영상을 통해 민선7기의 출범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전찬걸 군수는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이라는 슬로건과 '활력있는 경제울진 ․ 희망있는 복지울진 ․ 품격문화 관광울진 ․ 행복가득 건강울진'의 군정목표로 민선7기 울진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군민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으로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공무원은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해 행정과 군민사이 갈등과 불통을 없애도록 하고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 주권시대의 개막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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