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이 3일부터 청 내 각 실국소장 8명 중 1명씩 매일 아침 7시부터 1시간가량 시장실에서 조찬을 함께 하며 본격적인 업무파악에 나섰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이 3일 본격적인 시정업무 파악에 나섰다.


최 시장은 3일부터 청 내 각 실국소장 8명 중 1명씩 매일 아침 7시부터 1시간가량 시장실에서 조찬을 함께 하며 본격적인 업무파악에 나섰다. 


첫 날 김중호 행정자치국장이 폴리텍대학 추진현황 등 당면 현안사항을 보고했으며, 이 후 각 실국소별 소관업무에 대해 차례대로 보고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의 이 같은 행보는 빠른 시일 내 시정을 파악해 업무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려는 강한 의지로 보이며, 각 실국소장은 내실 있는 보고를 통해 새로운 민선7기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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