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위주 및 시민 소통과 공감능력을 가진 직원 승진 발탁

포항시가 3일 민선7기 시정운영의 핵심전략인 ‘시민과 함께, 위대한 포항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국장급 4명, 과장급 10명, 6급 이하 134명을 승진의결 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포항시가 3일 민선7기 시정운영의 핵심전략인 ‘시민과 함께, 위대한 포항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능력 중심의 승진과 일하는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에 초점을 맞춰 국장급 4명, 과장급 10명, 6급 이하 134명을 승진의결 했다.

시에 따르면 우선 4급(서기관)과 5급(사무관) 승진인사의 경우는 공직경험과 창의적인 혁신 마인드, 시민과의 소통 및 공감능력을 갖고 시정현안 해결을 위한 능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자를 승진 발탁했다.

또한, 4급 서기관에 포항시 최초로 환경직 과장을 발탁했으며, 6급 이하는 복지·교통·청소행정 등 격무·기피부서 근무자 및 다자녀 공무원을 승진 우대하고 소수직렬, 국별, 읍면동 안배를 고려했다.

 포항시는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민선 7기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안전도시 건설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전 행정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 인사를 시작으로 전보인사도 최대한 빨리 실시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고, 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인사운영에 중점을 두면서 시민중심 소통으로 포항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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