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2018년 글로벌브릿지 사업 선정
경남대학교, 2018년 글로벌브릿지 사업 선정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7-06 17:49
  • 승인 2018.07.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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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육과가 사업 진행 … 다문화 학생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제공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ㆍ주관하는 ‘2018년 글로벌브릿지 사업(수학ㆍ과학 분야)’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경남대학교 수학교육과(학과장 박부성)가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수학교육과는 경남 창원‧김해 지역 다문화가정 학생 40명(초등 20명ㆍ중등 20명)을 선발해 올해 7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수학‧과학 분야의 특별 교육 프로그램(CSTEMM-project)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특별 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교육 기반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질적으로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정부의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지원 정책에 부합하고자 한다.

특히, 교육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연계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남대의 지향점과 부합해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준비해 온 수학교육과 현호근 교수는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우수한 교수진은 물론이고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1:1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 학생들에게도 더 없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다문화의 관심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학교는 앞으로 경남교육청을 비롯한 다문화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다문화와 관련된 분야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하여 지역사회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