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노웅래(서울 마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 11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의정활동 종합평가회 및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노웅래 의원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 박근혜 정부 출판계 블랙리스트 최초 공개 ▲ 교육부 관변단체 운용 문제 지적 ▲ 체육계 각종 비리 및 솜방망이 처벌 ▲ 서울대병원 신입 간호사 열정페이 ▲ 학교 내 1급 발암물질 ‘라돈’ 관리 미흡 등을 지적하며 내실 있는 국정감사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웅래 의원은 “책임 있는 중진의원으로서 남은 임기동안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는 격려의 의미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법·입법 감시 법률전문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은 10일 20대 국회 2차년도(2017년 5월~2018년 5월)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12가지 항목기준으로 종합 평가한 후 국회의원 의정활동 ‘국민보고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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