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연극놀이 ‘즐거운가(家) 행복한가(家’)‘, 반구정에서 보는 파주의 밤하늘 ‘별 헤는 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밖에 다양한 전래놀이와 전통문화체험을 준비해 우리 조상의 얼과 지혜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반구정 가족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파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느꼈다”며 “유적지 내 캠핑과 온 가족이 함께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고 전했다.
반구정 가족캠프는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2번째 캠프는 오는 8월 25~26일 진행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파주시 문화예술과 또는 파주시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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