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4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포천시 디딤돌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청 청사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체에 구인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찾는 시민에게 적합한 구인업체를 알선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일자리센터와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천시 소재 업체 중 1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생산직, 기술직, 서비스직, 사무직종 등에 대해 채용 면접을 실시했고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이미지 컨설팅, 맞춤형 취업 상담 등 취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구직 등록자는 현장 채용 면접에서 채용이 되지 않을 경우 향후 본인이 원하는 직종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포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전담해 사후관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후 지속적으로 계층별 맞춤형 취업박람회 개최를 통해 현장 면접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와 취업 희망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유망한 구인업체 발굴 및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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