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확산방지를 위해 방제에 총력
양주시는 지역별로 밀도가 높은 돌발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은현농협, 남면농협, 양주축협 등과 협업, 9대의 방제차량을 투입해 각 읍면동별 농경지, 산림지, 도로, 주택 등 260ha를 대상으로 2차 집중방제를 진행하는 등 일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미국선녀벌레 등 개체밀도가 높아 산간 수목과 과수, 밭작물에 그을병을 유발하는 등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집중 협업 방제를 통해 외래 돌발 해충의 밀도를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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