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5% 요금할인제 안내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24일 오후,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통신 서비스 이용 캠페인- 통신요금 절약백서’를 개최했다.
캠페인은 타 연령층에 비해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요금제 정보를 탐색하기 어려운 노인층의 요금제 선택을 지원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진행됐다.
 
‘통신요금 절약백서’는 참가자들의 1:1 컨설팅을 통해 ▲요금제, ▲약정기간 유무, ▲월평균 통화량, ▲문자 사용량, ▲데이터 사용량 등을 분석하여 이용자 사용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추천한다.
 
고민정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은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통신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 밝혔다.
 
‘스마트한 통신서비스 이용 캠페인’은 소비자재단, KTOA, KMVNO가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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