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통합관광할인쿠폰북 참여 업체 모집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핵심관광지 육성사업으로 통합관광할인쿠폰북 참여업체를 이달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전국의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각 권역에 있는 3~4개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명소들을 개선하고 연계해 테마가 있는 고품격 관광코스로 여행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부산, 거제, 통영과 함께 제4권역으로 선정, 권역간 연계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남쪽빛 감성여행 관광코스 명칭으로 내외국인이 다시 찾는 분산형·체류형 선진관광지로 육성된다.
 
이에 관광할인쿠폰북을 제작·배포해 지역 유료 관광시설 및 외식업소에 쿠폰북을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할인쿠폰 참여업체는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각종 지역축제, 관광박람회, 권역 이동관광안내소 운영,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관련 마케팅·관광안내 행사 시 홍보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및 참여신청은 남해군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