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은 익수자와 구조 중 부상당한 구조자 정씨를 인근병원으로 이송조치 했고 익수자는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정씨는 “현장을 목격하고 빨리 구조해야겠다는 생각 외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며 “해상에 빠져 당황했을 익수자가 무사히 귀가해 진심으로 다행”이라고 말했다
신동삼 통영해양경찰서장은 “빠른 대응으로 바다에 빠진 사람을 구조‧협력을 한 시민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