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아빠와 아이 60명 초대해 함께 놀 수 있는 공간 마련

[일요서울ㅣ함안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경남대 강옥주 교수)는 오는 18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PLAY&COOK’ 행사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서 2회 운영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4회째로 아빠와 아이 60명을 초대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 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2018년도의 주제는 아침밥을 섭취해야 하는 중요성에 대한 부모교육을 비롯해 아이와 아빠가 한 팀이 되어 요리도 해보고 함께 놀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가족을 떠올리며 아빠와 함께 ‘과일 타르트’를 만들고, 보자기 하나를 가지고 놀 수 있는 ‘끌어주기’, ‘김밥말이’, ‘꼬리잡기’ 등의 게임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아빠 효과를 노리며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여러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옥주 센터장은 “이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