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는 “조기재배는 태풍 등 재해예방 및 농번기의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벼도 수확할 때까지 영농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녕군 남지읍 당포마을 임현섭(68)씨도 지난 3월 31일 첫 모내기를 한 이후 이번에 마을 앞 들녘에서 밀키퀸벼(원산지 일본) 일부(3528㎡)를 수확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임현섭씨는 “품질이 우수하고 수확량도 많은 밀키퀸은 올해도 예년처럼 일조량이 좋아 밥맛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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