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만나는 지구촌 탈춤공연

안동시가 8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시청 종합민원실과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비롯한 시내 대형은행, 서점, 카페 등 16개 지정 예매처, 그리고 온라인 옥션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공연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안동시는 8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시청 종합민원실과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비롯한 시내 대형은행, 서점, 카페 등 16개 지정 예매처, 그리고 온라인 옥션티켓에서 예매한다.

이번 입장권은 일반권 3,000원, 학생/경로권 2,000원으로 현장 구매가 대비 57~60% 저렴한 가격이다.

예매권은 축제기간 탈춤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국내외 탈춤공연과 마당극을 1회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이다. 또 예매권은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 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은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흘간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는 이스라엘, 라트비아, 말레이시아, 세르비아, 콜롬비아, 야쿠티아, 스리랑카 등 13개국 14개 팀의 해외탈춤과 국가무형문화재 12개 팀의 전통탈춤 등 다양한 공연과 마당극을 준비하고 있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공연 입장권 예매를 통해 탈춤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예매 할인으로 지역민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