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욕구 ‘뿜뿜’ 건프라 매력을 느껴보자

건담프라모델·타마시이네이션즈·판프레스토 전시에 관람객 환호
“아빠들이 더 좋아해”…한정판 구매하려는 대기자들 온종일 붐벼


‘건프라 엑스포 KOREA 2018’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전시장에 전시된 상품을 바라보고 있다.

매년 여름 개최되는 건담 마니아들의 축제인 건프라 엑스포는 프라모델의 전시와 판매, 체험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올해 행사에는 건담프라모델, 타마시이 네이션즈, 반프레스토, 캡슐토이등 반다이남코그룹의 다양한 취미 콘텐츠를 총 망라한 전시회는 물론 프라 빌더즈 월드컵2018 한
국 예선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는 전시 이외에도 직접 ‘건담 프라모델’을 만들어볼 수 있는 ‘조립 체험 코너’와  전 세계 ‘건담 프라모델’ 팬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GBWC 건프라 빌더즈 월드컵 2018’의 한국 예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외에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게임 체험존도 준비됐다. PS4용 철권 7을 비롯해 지난 6월 발매 된 PS4용 ‘뉴 건담 브레이커’, 닌텐도 스위치 티엠용 ‘태고의 달인’ 등 5종 게임의 무료 시연 행사도 제공됐다.
 

행사장 밖에서는 한정판으로 나온 건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대기 행렬이 온종일 늘어섰다. 소장이 목적인 ‘건담’ 골수팬이 다수였다.

한 관람객은 “기다리던 한정판이 오늘 출시된 다는 소식에 여자친구와 함께 왔다”며 “건담 시리즈 모으는 재미에 한참 빠져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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