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 명소 20선 해안경관 배경 촬영, 52개 작품 선정해 상금 수여

[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는 남해안 명소 중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9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22일 발표한 ‘남해안 오션뷰(Ocean View) 명소 20선’을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안 오션뷰(Ocean View) 명소 20선은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까지 남해안 7개 시ㆍ군 해안도로를 따라 바다 및 해안경관이 우수한 조망점을 골라 ‘남해안 오션뷰(Ocean View) 명소 20선’을 선정․발표 했다.
 
공모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46일간이며 국민을 포함한 외국인 누구나 응모가능하다.
 
응모방법은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의 해안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남해안 오션뷰 명소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되며 자세한 게시 방법은 공모전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독창성․흥미성․화제성․심미성 등의 전문가 평가(50%)와 해당 게시물의 ‘좋아요’ 수(50%)를 반영해 총 52개(사진 26명, 동영상 26명) 작품을 선정해 오는 10월 15일 발표(인스타그램) 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최우수 2명, 우수 10명, 장려 40명으로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 20만 원 등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남해안 오션뷰(Ocean View) 명소 20선’는 국토교통부에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홍보책자도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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