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시영아파트 주변 공원에서 떨어진 수십만마리 송충이로 몸살
이어 Y씨는 “우리 아파트에 있는 주변 학공원은 공원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데다, 각종 오물과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어 해충물의 온상으로 주민들이 공원산책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다른 공원 비해 관리가 되지 않으면서, 공원에는 송충이가 갉아 먹은 앙상한 활엽수 잎으로 뒤덥혀 있는데다 방제작업조차 하지 않고 있어 주변 아파트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며 격정토로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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