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거제시 남부면 해상에서 숨져있는 남성을 통영해경이 인양해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 17분경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갯바위에서 낚시객이 엎드려 표류중인 변사자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해 통영해경으로 접수됐다.

출동한 통영해경 경비함정이 변사자를 인양했으며, 변사자는 지문 감정을 통해 A모(50대ㆍ경북경주)씨로 신원 확인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주변 관계자 및 사고 발생지 부근 CCTV등을 통해 사고 당일 행적 등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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