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영화배우 권해효가 한국영상자료원 비상임 이사로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20일 한국영상자료원 비상임 이사진(8명)을 새롭게 임명했다. 한국영상자료원의 비상임 이사 임기는 3년으로 2021년 8월 19일까지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설립 근거를 둔 한국영상자료원은 국내외 영화 및 비디오물과, 이와 관련된 문헌･음향･영상 자료의 수집･보존･전시 업무, 그리고 영화 및 비디오물의 예술적･역사적･교육적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다음은 한국영상자료원 신임 이사진 명단.

▲권해효(영화배우), ▲김은영(추계예술대학교 영상비즈니스과 교수), ▲이정현(영상물등급위원회 광고심의위원),▲이진숙(영화제작자), ▲조영정(여성영화인모임 이사),▲최영재(영화산업고용복지위원회 사무처장, 이사), ▲최재원(영화제작자),▲홍승기(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