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너이자 최고경영자는 3세 경영인 장세주 회장이 맡고 있다. 장 회장은 2대 장상태 회장의 장남이자 창업자인 장경호 회장의 손자.장 회장은 아버지인 장상태 회장이 작고하기까지 혹독한 경영수업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회장은 지난 78년 평사원으로 입사한 뒤 일본지사, 기획조정실장, 영업본부장, 인천제강소강 등 전부서를 두루 경험했다.장상태 회장의 사망이후인 지난 2001년 회장에 취임한 장 회장은 취임 이후 창사이래 사상최대 경영실적을 올리며, 회사를 3세경영체제 궤도위에 올려놓았다.현재 장 회장외에 동생인 장세욱 상무도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장 상무는 지난 2000년부터 주력공장인 포항제강소 관리담당부소장을 맡고 있다.
- 기자명
- 입력 2004.08.12 09:0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