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체결은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달서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대구달서구지회 4개 단체와 아름답고 의미 있는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동별 가칭 인연 서포터즈를 운영해 ‘사랑의 끈맺기’ 운동을 추진한다.
협력단체는 달서구가 추진하는 결혼장려 시책과 관련하여 각 단체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며, 결혼장려 분위기 조성에 적극 협조하는 등 결혼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 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1. 2차 업무협력 체결을 통해 16개 공공·민간 기관 (남부교육지원청, 성서경찰서,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 강서소방서, 남대구세무서, 서대구세무서, 달서우체국,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 대구지방조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환경공단, ㈜대구은행, W병원, 구병원)과 결혼장려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미혼남녀 워크숍, 만남행사에 참여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력 체결을 통해 주민이 함께하는 동별 ‘러브라인’을 구축 운영하고 지역 결혼을 꿈꾸는 청춘들에게 ‘인연서포터즈’ 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건강한 결혼문화 정착과 더불어 단체별 특성에 맞는 결혼 사업 발굴과 결혼특구 달서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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