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한밤중 경북 칠곡군의 번개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1분쯤 경북 칠곡군 지천면 소재의 어느 번개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50분여 만에 진화를 마쳤다.
 
이 불은 건조기 7대와 번개탄 등을 소진해 소방서 추산 218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집계됐다.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 후 소방당국은 소방차 11대, 소방관 24명을 현장에 동원해 진화작업을 진행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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