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달서구청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1일 오전 8시 30분 대구공업대학교 정문 앞에서 미소친절 모니터단, 공무원, 대구공업대학교 학생·교직원 등 70여명과 함께 등굣길 미소친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달서구청장과 대구공업대학교 총장이 참여한 가운데 미소친절 캐릭터와 피켓 등과 함께 ‘등굣길, 웃으며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펼쳐, 미소친절로 소통하는 밝고 정감 있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대구공업대학교와 공동으로 열렸다.  

지난 해 10월 25에는 계명대학교 동문에서 달서구미소친절모니터단과 계명대학교 학생·교직원 등과 함께 미소친절홍보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역사회에 미소친절 분위기 확산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학교(유치원),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소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과 함께 관내 행사장, 아파트, 학교 등을 찾아가 미소친절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미소와 친절로 무뚝뚝한 대구 이미지를 개선하고 구민이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홍보캠페인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며, 또한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 한사람 한사람에게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 민원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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