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동락(與民同樂)’을 주제삼다
수원시는 문화관광축제인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10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까지 4일간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여민동락(與民同樂)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한다.
많은 사람들이 수원시를 방문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정조의 얼을 재조명하고 선조들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의 모든 것을 담아본다.
‘시민중심형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듯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6개 늘어난 21개가 기획됐다.
평소 야간관람이 허락되지 않은 화성행궁이 미디어 아트와 빛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로 채워진다.
이처럼 수원의 축제를 대변하는 수원화성문화제를 전국에 알림으로써 수원의 유구한 역사가 재조명되고 이것이 후대들에게 길이 전해지기를 기대해 본다.
강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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