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추석명절과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등 축제에 대비해 남강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는 축제가 개최되는 진양교 ~ 희망교간 남강변을 중점적으로 조경수 정비와 잡초제거는 물론 수중 수초제거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경남특전사 환경관리협회 회원들이 지난 10일부터 매일 20명씩 참여해 유등체험유람선의 안전운항과 남강의 깨끗한 자연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수중 수초제거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입장료 무료화로 인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강에서 축제를 즐기고 물, 불, 빛의 도시 진주”의 이미지를 오래 기억하고 진주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축제 입장료가 무료화 되는 만큼 시민 모두가 사랑하고 즐기며 참여하는 축제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태풍 솔릭과 8월 25일 ~ 27일 집중호우로 진양호 상류지역의 하천과 산림, 농경지 등에 쌓여 있던 나뭇잎, 플라스틱류, 빈병 등 9000여톤의 부유쓰레기가 떠내려 왔다.

이에 시는 서부경남의 광역상수원인 진양호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진주지사와 협의해 지난달 28일부터 수거작업을 하고 있으며 오는 20일까지는 부유쓰레기 수거를 완료해 맑고 깨끗한 상수원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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