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기마을 공중화장실 등 청결하고 안전한 ‘베스트 공중화장실’ 6개소 선정
이번에 베스트 공중화장실로 선정된 곳은 사천 항공우주테마공원, 김해 평전공원, 거제 바람의 언덕, 창녕 생태체험장, 산청 덕양전 광장, 합천 대기마을 공중화장실로 청결한 관리와 CCTV(안심벨)설치, 편의용품 구비, 장애인 및 편의시설(선반, 귀저기갈이대 등) 설치 등으로 공중화장실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경남도는 선정된 베스트 공중화장실은 3년 후 현장 평가를 통해 재지정 또는 해지되도록 조치해 도민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화장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범도민 관심 제고와 경남의 공중화장실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한준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우수한 공중화장실 문화정착을 위하여 2003년부터 시작한 베스트 화장실 선정사업은 지역의 공중화장실 문화수준을 높여 왔으며, 앞으로 모든 도민이 청결하고 편리하며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의 베스트 공중화장실은 올해 6개소를 포함해 51개소가 지정 관리 중이다.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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