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영화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공개된 액션 스틸은 현빈의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극중 위기의 조선에 돌아온 왕자 ‘이청’으로 변신한 현빈은 조선에 창궐한 야귀떼에 정면으로 맞선다.

청나라에서 최고의 장수로 칭송 받던 ‘이청’의 절도 있는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냈다는 후문.

이를 증명하듯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압도적인 긴장감은 물론, 야귀떼를 하나씩 처리해나가는 장면에서 전해지는 타격감은 현빈이 선보일 더욱 강력해진 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현빈은 이전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검을 활용한 액션과 야귀떼를 소탕하기 위한 와이어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야귀떼와의 치열한 혈투 속에서도 세상을 구하고자하는 ‘이청’의 감정선을 살려 액션의 리얼리티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영화 '창궐'은 10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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