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통해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도농교류 및 소비촉진 계기 마련
21일 시에 따르면 6회차를 맞이하는 올해 행사는 MBA포도(머루포도)를 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농촌체험을 통한 6차산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체험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게 확대했다.
또한 포도 및 포도와인, 포도막걸리 등 포도가공품 시식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 농산물 판매부스를 확대해 농가소득과 직결되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남천면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오전 10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1:30에 개막식이 진행되며, 음악회 및 다채로운 전통문화공연과 함께 포도 수확 체험, 포도씨 뱉기, 포도 투호던지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도농 교류를 통해 활력 있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지역민들이 어울려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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